고아권익연대 조윤환 대표 프로필

고아권익연대 조윤환 대표의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아권익연대 조윤환 대표 프로필

고아권익연대의 조윤환 대표는

꿈나무 마을 보육원 운영재단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2021년 9월, 꿈나무마을 보육원을 살아서 퇴소한

어느 청년의 용기 있는 고사가 있었다. 

 

꿈나무마을 보육원 안에 오랜 기간 음습하게 감춰졌던

아동폭력과 고문으로 점철된 만행이, 역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비로소 고소장을 받은 꿈나무마을 보육원을 운여앴던 마리아수녀회에서는

참회 어린 사과문이 아닌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백만 고아의 차별과 아픔을 우리 사회에 실명하고

고발하는 당사자 단체인 고아권익연대는

 

오롯이 순전한 피해자의 편에 서서

이들의 부당한 법적 조치에 맞서기로 했다. 

 

하나, 꿈나무마을 보육원은 아동학대, 고문, 노동 착취의

가해자와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에게는 진정어린 사과와 보상을 하라.

 

하나, 꿈나무마을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고문, 노동 착취에 대해

진상을 민관이 합동으로 조사를 하라.

 

하나, 당시 꿈나무마을을 운영했던 마리아수녀회는

피해자들에게 진정있는 사과와 보상을 하라.

 

어렸을 때 겪었던 것들이 치부라 생각지 마시고

당당히 이야기하고,

 

 

 

우리 사회가 선배님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보듬도록

세상을 만들어 가려고 하니까

 

우리끼리 웃으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문제들...

이제 대수롭지 않게 세상에 이야기해 주십쇼.

 

 

(아이들이 불만을) 표현하는 것은 그들의 지유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래야만 그게 치유됩니다. 표현을...

근데 그걸 병리 현상으로 취급하는 게 지금의 시설입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것은

굉장히 반인륜적인 거소

 

그리고 시설폐쇄사유를 떠나서 

'법인설립허가취소사유' 에도 해당이 됩니다. 

 

이제는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게 아니라

국가가 직접,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직접 이 시설을 관리 감독해서...

 

그 시설의 아이들은 그대로 지낼 수 있게 해주는 대안을

지자체에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학대를 받았는데,

저는 이게 저의 운명인 줄 알았어요.

 

조윤환 대표는 보호종료 20년차이고 현재 고아권익연대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